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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시] 문짝때매 일어난 일

  • 대니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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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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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 광고문의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여전히 영어 때문에

웃을 수만은 없는 헤프닝이 일어난다. 


가게문이 뻑뻑하여 내딴엔 영어 문법에 맞게 쓴다고 

"Need power to open" 이라고 써 붙였는데 

어떤 손님이 전기로 여는줄 알고 문 앞에 

서 있었다고 하여 결국 손님에게 물어 실제 사용하는 

영어인 "Push hard" 란 표현으로 바꾸어 붙였다. 


그런데 몇 일후 건조한 날씨탓에 문이 잘 열리자 

이번엔 문에 써 붙인 문구 보고 쎄게 열었다가 

너무 잘 열려서 놀랬다는 손님이 생겼다. 

아무튼 문짝 하나로 손님들도 가지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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