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전 필독 사항 (사진 - 500kb 이하만)

- 예술/영성 -


문짝때매 일어난 일

  • 철민
  • 0
  • 305
  • 0
  • 0
  • Print
  • 글주소
  • 22-07-07
20220520121015.jpg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여전히 영어 때문에

웃을 수만은 없는 헤프닝이 일어난다. 


가게문이 뻑뻑하여 내딴엔 영어 문법에 맞게 쓴다고 

"Need power to open" 이라고 써 붙였는데 

어떤 손님이 전기로 여는줄 알고 문 앞에 

서 있었다고 하여 결국 손님에게 물어 실제 사용하는 

영어인 "Push hard" 란 표현으로 바꾸어 붙였다. 


그런데 몇 일후 건조한 날씨탓에 문이 잘 열리자 

이번엔 문에 써 붙인 문구 보고 쎄게 열었다가 

너무 잘 열려서 놀랬다는 손님이 생겼다. 

아무튼 문짝 하나로 손님들도 가지가지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현재 0 글자이며, 최소 2 글자 이상 최대 500 글자 이하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한줄 광고 | One line Ad광고신청












예술/영성 :: Art & Spiri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view
공지 테네시 한인 네트워크 - 스폰서 목록 관리자 22-11-13 747
공지 영혼의 양식 - 기고문 받습니다 관리자 22-02-24 446
공지 테네시 한인 무료업소록 등록 / 광고의뢰 관리자 21-03-15 1,483
공지 글 작성 전에 꼭 보세요 관리자 20-10-03 2,342
38 내쉬빌 치유 찬양집회에 초대합니다 Pastor황 23-02-23 180
37 대한민국의 영적 의미와 역할 건석 23-02-06 112
36 [e시] 신경통 - 내 몸같지 않은 대니삼촌 23-01-27 115
35 아내에게 존댓말을 하다 대니삼촌 23-01-19 144
34 곰 같은 아내 여우남 23-01-01 202
33 떡라면 - 흰떡이 라면댁에 시집오면 라면댁 22-12-22 192
32 神(신)을 먹다 대니삼촌 22-11-24 235
31 잃어버린 이빨이 아닌 잃어 버린 풍선 +2 관리자 22-10-29 423
30 오지랖, 그 못말리는 짬뽕 +2 관리자 22-10-20 411
29 e수필 - 몸은 의사, 옷은 재봉사에게 +2 관리자 22-10-19 342
28 [시조] 시차적응 제부도 22-10-15 228
27 고문관 관리자 22-08-07 282
26 문짝때매 일어난 일 철민 22-07-07 306
25 외로움 관리자 22-06-24 324
24 무당벌레 다리 알통!? 대니삼촌 22-05-20 316
23 디카시 - 두 실업자 쥐띠오라방 22-05-17 314
22 [사진과글] :: 오늘따라 낯선 길 쥐띠오라방 22-04-17 318
21 백일떡 대니삼촌 22-04-13 359
20 빠떼리 - 엄마는 수시로 배고픈 이유 초밥맨 22-03-18 474
19 영혼의 양식 - 기고문 받습니다 관리자 22-02-24 446
18 [e시조] :: 2022년 새해 호랑이 출현 - 놀란 코로나? 호랭이 21-12-30 552
17 [사진과글] :: 내 누울 자리 아님에 +2 쥐띠오라방 21-12-19 973
16 [영혼의 양식] :: 딜레마의 시험에 놓이신 예수 - 내쉬빌 한인 장로교회 관리자 21-11-20 414
15 "사진과 글" 온라인 문학 동호회 회원모집 사진과글 21-11-02 978
14 [자유시] :: 신의 언어를 해킹하다 절인배추 21-10-29 558
13 [영혼의 양식] :: 회개없이 회복없다 (다리놓는 교회) 관리자 21-09-27 586
12 [영혼의 양식] :: 역전의 하나님 - 내쉬빌 복된교회 관리자 21-09-19 530
11 [영혼의 양식] :: 언택트지만, 온택트로 - 낙스빌 한인 사랑교회 관리자 21-09-12 554
10 [영혼의 양식] :: 기적의 시작과 완성 - 멤피스 한인 침례교회 관리자 21-09-05 871
9 [영혼의 양식] :: 예수를 믿으면 버리는 것과 채우는 것이 있다 - 내쉬빌 한인교회 관리자 21-08-29 449


미주 전지역 구인구직 정보
본 게시판의 등록된 글들에 대한 모든 책임은 등록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테네시 한인 네트워크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회사에서는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