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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 심심해서 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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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는 시
나는 심심하다
심심하다
한 평 남짓한 방 안에서
할 일 없어 심심하다
그러다 문득
안심심하다
너무 심심해 하는 일,
그것도 또 하나의 일이라 생각하니
심심해서 안심심하려고
용을 쓰다 보니
이제 정말
안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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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도에 썼던 시를 AI로 약간 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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