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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 날파리 - 쓸데없는 글
저번주말 가게에서 먹다남은 무국을 깜박 잊고 냄비채 부르스타 위에 얹어놓고 이틀이 지나 월요일인 어제 가게에 들어가니 평소 보다 10배는 더 불어난 날파리때문에 일 하다말고 날파리 잡느라 일을 제대로 못했다.
어제 거의 50마리는 잡은거 같다. 그런데 오늘 아침 가게 나와 보니 날파리가 또 불어나 있었다. 어제 구입한 날파리 찐드기를 천장에 매달았다. 하루종일 그 찐드기에 붙은 날파리수를 세어보니
약 10마리다.
그 찐드기를 매단 공간엔 전등을 끄지않고 귀가했다. 밝아야 날라다니다 붙을거 같아서다. 오늘 일하면서 파리들이 얼굴에 붙었다 팔에 붙었다하며 불쾌지수를 높였는데 과연 내일 아침 그 찐드기에 모든 날파리가 붙으면 좋겠다.
남은 무국을 고향으로 하는 그 날파리떼의 마지막을 내일은 볼 수 있을까?
* 별 쓸데없는 글 한 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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