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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약국에서 - 확실함을 위한 어리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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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Ywbs0r_ZaX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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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의 진위여부를 AI 도구로 검증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AI를 100% 신뢰하진 마십시요. Chat-GPT
약국에서
확실함을 위한 어리바리
어제 퇴근길에 어머니 혈압약을 타러 CVS 약국에 들렀다. 들어서자마자 점원이 필요한 거 없냐며 친절하게 묻는다. 그저 약 타러 왔다고 대답하곤 약국 쪽으로 서둘렀다.
줄 서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바로 카운터로 다가가 어머니 이름과 생년월일을 댔다. 성이 오 씨 시라 OH라고 하자 이상한지 몇 번을 되묻는다. 이름은 SONG이라고 하니 역시 몇 번을 확인한다. 생년월일을 대자 월일 연도 순인지 일월연도 순인지 헷갈려하며 몇 번을 되묻는다.
AAA 빠떼리도 함께 계산해 달라고 했고 총 13불 90 전이 나와서 현금 24불을 내미니 너무 많이 주는 거 아니냐고 한다. 10불 10전을 주시면 된다고 하니 그제야 이해를 한다. 20불짜리 지폐를 받아 들더니 위조지폐인지 확인까지 하는 모양이 우스꽝스러웠다.
혈압약을 타러 왔다가 재밌는 약국직원의 약간 어리바리함에 하루를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202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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