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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원픽 ~5


✒ 짭짤한시인 문학방 ✒

[창작시] 마수(賣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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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 광고문의


마수(賣首)



아침, 가게에 나와

커피타임


한참이 지나도 문 여는

손님이 없다


불안한 여유를 즐기는데

딸랑딸랑


어서오세요

첫 손님을 받자마자

줄줄이 이어지는 손님 2, 손님 3


약속이나 한듯이

거의 같은 시간에...


손님들의 몸은 따로나

얼핏 마음은 하나인듯

가게로 향하는 마음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된 듯


그래서 첫 손님의 끈 잡고

줄줄이 몰려 오나


2026.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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