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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한시인 문학방 ✒

[시조] 어려운 언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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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언어생활



잠 부족 탓이던가 툭 던진 말 한마디

상대방 상처되고 썰렁한 분위기로

터뜨린 말 풍선 하나 서로간에 틈새를


번뇌로 무거워진 머리로 잠을 자니

충분치 못한 수면 예민한 꼬리 물기

이제는 생각 멈추고 걸어 보자 다리야


사람들 남의 말에 그다지 관심 없어

말실수 했더라도 그 즉시 사과하면

무엇이 문제가 되나 두루뭉실 인생사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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