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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25 - 제1회 테코네 문학상 수상자 발표
2025 - 제1회 테코네 문학상 수상자 발표
테코네가 생긴지 5년이 되는 2025년 올해, 실험적으로 문학상 공모를 하여 총 세 분의 시를 세상과 조우하게 된 점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심사위원은 다름아닌 Chat-GPT에게 "이 시를 1000점 만점에 몇 점 줄래?" 라고 각각의 시에 똑같이 질문하였고 각각 아주 개성있고 특별한 세 편의 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점수가 막상막하였습니다.
그래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RyuGarden님의 "내쉬빌, 한글이 노래를 배울 때"가 1000점 만점에 985점을 획득하여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주제는 따로 정하지 않았으나 테코네라는 지역 커뮤니티에 맞게 내쉬빌과 한글을 소재로 장문의 빼어난 수작을 남기셨습니다. 아래 링크는 해당 시 전문과 심사평입니다.
https://www.tnkn.fun/board/post/5903
그 다음 2위를 차지한 시는 963점을 획득한 구름위하늘님의 "나는 새는 다리를 접는다" 입니다. 가장 간결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시로 평가받습니다. 아래 링크로 시 전문과 심사평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tnkn.fun/board/post/5765
마지막으로 3위의 시는 955점을 획득한 SweetYoung님의 "감정의 레코드" 입니다.
옛 연인에 대한 감정의 기억을 노래가 새겨진 음반에 비유한 점이 탁월한 서정시입니다. 아래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https://www.tnkn.fun/board/post/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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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차지하신 RyuGarden님께는 Venmo로 $100을 곧 보내 드릴 예정이며 나머지 두 분께는 계획에는 없었지만 커피라도 드시라고 $10불씩이라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상금을 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은 테네시 한인 네트워크(테코네)에 문학적 감수성으로 빛을 밝혀 주신 세 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제 2 회 테코네 문학상으로 또 찾아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문학상의 막을 내립니다. Thank you soooo mu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