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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치] 트럼프 이해하기 - 그를 욕하는 보수는 보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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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보수라면서 트럼프를 비판하는 한국분들이 의외로 많으셔서, 이것만은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트럼프를 비난하는 한국의 ‘보수’라 불리는 분들 중에는, 트럼프가 자신의 업적에만 집중하고 결국 적을 늘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그를 비난하기 전에, 그가 실제로 무엇을 하려 했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트럼프는 처음부터 러시아와의 화해, 북한의 탈중국화, 그리고 중국 공산당의 고립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는 중국을 중심으로 형성된 공산권 네트워크를 해체하기 위한 세계 질서의 구조적 재편을 추진한 것이지, 무분별하게 적을 늘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트럼프가 아니라, 그를 끊임없이 방해한 워싱턴 내 좌파 정치세력, 주류 언론, 정보기관, Deep State 이었습니다.
그들은 “러시아 게이트”라는 조작극으로 트럼프의 대러 외교를 봉쇄했고, 그 결과 러시아는 서방에서 밀려나 중국 품으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럼프는 김정은과 세 차례 직접 회담하며 북한을 중국의 영향력에서 떼어내려 했지만, 한국 내 친중 세력과 미국 내 반트럼프 진영의 정치적 방해로 무산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북,러,중 연대는 트럼프의 실책이 아니라, 그를 가로막은 반트럼프 진영의 전략적 죄에 의한 결과입니다.
미국의 민주당, 딥스테이트, 그리고 한국의 좌파 정치세력(문재인 정권 등)이야말로 자유세계의 균열을 만든 주범들이고 지금은 이재명 정부가 한국의 공산화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를 비난하기 전에, 북한 핵이 강해진 실제 책임의 방향을 먼저 봐야 합니다.
북한 인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누가 불법 자금과 불법 경로를 통해 북한에 숨은 지원으로 북한의 핵 개발을 떠받쳤는지 잘 생각해보십시오.
이는 트럼프가 아니라, 한국 내 친북 좌파 진영이었습니다.
트럼프는 세계를 분열시키려 한 사람이 아니라, 거짓의 동맹과 기생체제를 청산하고 진짜 동맹을 다시 세우려 하는 사람입니다.
그 본질을 보지 못하면, 지금 세계 질서 재편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는 완벽한 신이 아닙니다. 그 역시 인간이며, 정치적 현실 속에서 수많은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하는 한 명의 지도자입니다.
그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워싱턴의 좌파 정치세력과 언론, 기득권 세력들이 합세해 그의 정책 추진을 방해했기 때문에 때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한국의 현실도 다르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했을 때, 한국의 좌파 정치권이 그가 추진하는 모든 일에 발목을 잡았죠. 그렇게 방해해놓고는 뒤에서는 “윤석열은 일을 못한다”고 뒤집어씌웠습니다. 이건 트럼프를 향한 공격 논리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 ‘보수’라 부르면서 트럼프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고 분노를 느낍니다.
진정한 보수라면, 트럼프의 전략과 현실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결과만 보고 원인을 무시한 채 무조건 트럼프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결코 보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단지 이재명 정권을 비판한다고 해서, 그들이 곧 보수라고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보수의 가치를 세우려 한 지도자입니다.
그를 비난하면서 스스로를 보수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먼저 ‘진정한 보수의 가치란 무엇인가’를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트럼프는 지금도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지금도 거짓과 싸우고, 공산 세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며, 세계의 중심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맞서, 딥스테이트 세력들은 그를 막기 위해 온갖 공작과 방해를 일삼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진짜 전쟁의 본질입니다.
저는 단언합니다.
보수라 하면서 트럼프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보수가 아닙니다.
by Jean Cummings (정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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