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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교 꼴찌가 국어 수를 받게 만든 책 - 플란더스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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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 광고문의


어릴 때 티비만화로만 봤던

플란더스의 개를 이 영상을 보고

책으로 단숨에 읽었다.


나이가 들어 여성홀몬이 많아져서가 아니라

정말 울컥한 마음에 눈물이 나왔다.


이 책 마지막에 넬로와 파트라슈가

눈 폭풍속에 얼어죽은 걸 보고..


구글북에 전자책 68센트 정도로

구입가능 하십니다.


‐-------


플란더스의 개 - 요약

유럽에 어느 지방에 아주 가난한 넬로라는 아이와 할아버지가 오두막에 살았는데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우유를 수레로 나르는 허드렛일을 하며 살고 있었다.

한편 그 지방에 그릇장수의 수레를 끄는 큰 개가 주인의 폭력과 잔인함에 거의 죽게 되어 버려 졌는데 넬로가 이 개를 발견하곤 집으로 데려가 정성껏 간호한 끝에 건강을 되찾고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게 된다.

이 마을에 가장 부유한 코제라는 남자의 딸이 이 아이의 친구인데 넬로의 천재적 그림실력으로 여자친구의 초상화를 그렸지만 거지라며 멸시하는 코제 아저씨는 이 둘을 만나지 못하게 한다. 넬로는 15세, 여자아이는 12세.

이 지방에 그림대회가 있는데 넬로도 출품한다. 가난하지만 예술에 대한 열망으로 미래를 향한 꿈으로 부푼 넬로였다. 추운 겨울이 되었고 할아버지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우유배달 일도 줄어 굶는 것이 다반사. 크리스마스 이브에 있을 그림대회 심사발표에 희망을 거는 넬로.

하지만 수상자는 부유한 집 아들이고 넬로는 실망한다. 집세가 한달이 밀리자 집주인이 나가라고 한다. 코제의 재산을 탐내는 아들가진 마을 사람들이 앞으로 사돈 맺기를 희망한다. 코제의 방앗간이 불이 났는데 코제는 넬로에게 누명을 쓰게하고 마을사람들도 그에게 동조한다.

집을 잃고 눈폭풍을 걷던 넬로와 파트라슈. 개가 눈속에 파무친 코제의 전재산이 담긴 지갑을 발견하고 그걸 코제의 집에 가져다 주며 파트라슈가 발견했으니 개를 부탁한다고 하곤 나간다. 코제는 지갑을 찾으러 나간 상태. 파트라슈는 넬로 없이 어떠한 따뜻한 음식도 입에 대지 않는다. 주인을 찾으러 나가려고만 한다.

집에 들어온 코제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넬로와 파트라슈를 받아 들이고 전재산의 절반을 주려고 마음 먹는다. 하지만 그는 넬로가 집을 잃고 추운 눈폭풍 속에 있는줄 알 수가 없다. 파티중에 빼꼼히 열린 문 틈으로 파트라슈가 넬로를 찾으러 달려 나간다.

허기지고 늙은 파트라슈가 넬로를 찾은 곳은 넬로가 평소에 성화를 보러 자주 갔던 성당. 눈폭풍 속에 넬로는 파트라슈를 꼭 껴안고 함께 눈을 감는다.

날이 밝자 이 둘이 죽은 걸 발견한 코제는 오열한다. 뒤늦게 그림대회에서 넬로의 재능을 알아본 그림선생이 찾아와 넬로를 보고자 했으나 이미 늦은 상태.

믿음을 실천하지 못하는 세상에서 신은 충실한 사랑과 순수한 믿음을 거둬갔다. 


플란더스의 개 오디오북

https://youtu.be/U1gUuPQ6s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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