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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치] 트럼프와 이재명 정권 - Jean Cumm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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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압박은 한국 보수가 아닌, 이재명 정권을 향한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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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an Cummings, Political Columnist
October 28, 2025
.
-왜곡된 인식과 오해-
일부 한국 보수층이라 자칭하는 사람들의 트럼프 대통령 비난을 보며, 왜 그들이 그렇게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되었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
그들은 오랫동안 거짓 언론에 의해 세뇌되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근본적 오해를 하고 있다.
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강도 높은 경제 압박을 가해 국익을 해치고 있다고 믿는다. 이재명 정권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트럼프를 향해선 “관세로 한국을 협박하는 강도 같은 인물”이라 말한다.
그러나 트럼프의 압박은 한국 보수를 향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재명 정권과 친중 세력에게 보내는 정치적 경고다.
.
-트럼프의 정책은 ‘억압’이 아니라 ‘보호정치’-
특히 미국 내 한국인조차 민주당의 선전 논리를 그대로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다. 트럼프가 불법체류자를 추방하고 국경을 봉쇄하려는 정책을 두고 ‘인권’을 운운하며 비난한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인권이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미국의 수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내며 불안에 떤다.
학교와 주변에는 MS-13 같은 악명 높은 갱단들이 버젓이 존재하고, 아이들은 언제 마약의 유혹이나 폭력의 위협에 노출될지 모르는 현실 속에서 살아간다.
이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이것이 지금 미국 공립학교의 실상이다.
아이들이 단지 갱단의 ‘마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유만으로 폭행을 당하고, 총으로 협박받는다. 부모들은 매일같이 “오늘은 학교에서 무사히 돌아올까”를 걱정한다. 그래서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빚을 내서라도 사립학교로 자녀를 보낸다. 그 이유는 단순히 학업 때문이 아니라 ‘생존’ 때문이다.
그런 갱단들을 대대적으로 체포하고 추방하며 학교와 도시를 다시 안전하게 만들고 있는 사람이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여전히 “포용”과 “인권”을 외치며 범죄자 편을 든다.
그들의 인권이란, 정작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들을 위한 인권이다.
.
-미국 공립학교의 붕괴와 트럼프의 대응-
민주당이 지배하는 주에서는 미성년자에게 동성애와 성전환 교육을 강제로 주입하고, 부모 동의 없이 수백 명의 중학생에게 성전환 수술을 허용했다. 캘리포니아 공립학교가 그 대표적 사례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은 공립학교 내 조기 성교육 금지, 부모 동의 없는 미성년자 성전환 수술 금지를 강행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혐오정책”이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아이가 중학생밖에 되지 않았는데,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학교에서 성전환 수술을 도와줬다고 생각해보라. 그것이 정상인가?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부모가 아닌 사람들일 것이다. 진정한 부모라면 결코 그런 일을 용납할 수 없다.
이 정책은 아이들의 정신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상식적 조치이며, 아이들을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정책이었다.
이것이야말로 기독교 정신을 지키는 일이다. 그런데 트럼프가 기독교를 모독한다니, 그야말로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중학생을 둔 부모가 학교에 전화를 걸어 “우리 아이의 성전환을 승인했느냐”고 물으면, 학교는 “그건 말해줄 수 없다”며 전화를 끊고,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이것이 지금 캘리포니아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이는 한두 곳의 일탈이 아니라, 수많은 학교에서 동일하게 자행되고 있는 심각한 사태다.
오바마는 “모든 남성에게는 게이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한 인물이다.
나는 수개월 전 이러한 문제를 다룬 칼럼을 게재한 바 있다.
이 비상식적이고 비기독교적인 현실을 바로잡으려는 트럼프를 두고, “기독교 정신을 먹칠한다”고 말하는 한국의 일부 기독교인들을 볼 때마다 진심으로 참담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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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깡패’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MS-13과 같은 국제 범죄 갱단을 ‘인류의 쓰레기’로 규정하고, ICE(이민세관단속국)과 법무부(DOJ)를 동원해 수백 명의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본국으로 송환했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남미 출신 MS-13 갱단이 미국 내에서 얼마나 거대한 범죄조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학교 주변과 청소년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매일같이 아이들을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잘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그 어떤 대통령도 트럼프처럼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감옥에 가두고, 불법체류 범죄조직을 단호히 추방한 인물은 없었다.
그가 한 일은, 미국 내 범죄를 뿌리 뽑아 국민과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언론과 민주당은 그를 향해 “비인권적”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그들의 논리는 언제나 범죄자 편이었다.
시카고나 LA 같은 도시에서 폭동을 일으키는 좌파 시위대들을 보라.
그들이 과연 ‘선량한 시민의 시위’인가? 결코 아니다.
그들은 폭력을 선동하고 상점을 약탈하며, 경찰을 공격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거리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조직화된 폭도 집단이다.
겉으로는 정의를 외치지만, 그 실상은 사회 혼란을 노리는 정치적 용병들에 가깝다.
정작 인권을 침해받고 있는 것은 마약과 폭력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이다.
트럼프의 정책은 억압이 아니라 ‘보호정치(Politics of Protection)’다.
그는 국민을 위해 싸운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정신이 지금 한국을 향한 그의 경고 속에도 그대로 담겨 있다.
미국 내 범죄와 혼란을 바로잡았던 것처럼, 그는 한국이 친중 좌파 세력에 의해 무너져 자유를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의 압박은 한국을 벌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한국의 경제를 망치는 장본인은 트럼프가 아니라 이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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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위선과 국민의 희생-
민주당은 세금을 불체자 복지에 낭비하며, 그들을 표로 이용해왔다.
국민의 세금이 진정 필요한 저소득층과 노약자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기본 상식조차 외면한 채, 불법체류자와 범죄자 지원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는다.
이로 인해 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불체자 복지 예산을 통해 유지해온 정치적 자금줄이 끊길 것을 두려워하며 예산 협상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다.
국민의 세금이 국민을 위해 쓰이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범죄자들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민주당. 그들이 과연 ‘민주’라는 이름을 가질 자격이 있는가?
그럼에도 그들을 옹호하며 트럼프를 비난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짜 위선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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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절의 인플레이션은 국민들의 삶을 위협할 정도로 치솟았다.
개스비는 일부 지역에서 갤런당 8달러, 9달러까지 폭등했고, 생필품 가격은 두 배 가까이 올라 서민들의 생활이 무너졌다.
지금은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이 복원되면서 3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민주당이 집권한 주들만 여전히 개스비가 높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민주당 세력의 정치적 계산 때문이다.
그들은 개스비 하락이 트럼프의 정책 성과로 평가될 것을 두려워하며,
고의로 개스비 세금을 인상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국민의 삶보다 권력과 돈만 우선하는 민주당의 본 모습이다.
한국의 일부 보수 진영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비난하는 것도 같은 착각에서 비롯된다.
트럼프의 압박은 한국의 국민을 향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친중 노선에 대한 경고다.
그는 동맹국이라도 자유진영의 가치에서 벗어나면 단호히 대한다. 그의 압박은 경제적 수단을 통한 이념적 정렬(Alignment) 이다.
즉 “미국과 함께 설 것인가, 중국 공산당 편에 설 것인가”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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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그동안 한국과 무역을 하면서 매년 수백억 달러씩 적자를 봐왔다. 2024년에, 미국은 한국과의 상품 무역에서만 약 660억 달러(한화 약 89조 원) 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23년 대비 약 28.5 % 증가한 수치다.
반면 한국은 그동안 미국 시장을 통해 흑자를 보며 막대한 이익을 얻어왔다. 이제는 일정한 부담과 책임을 지는 것이 공정한 일 아닌가?
그런데도 트럼프를 향해 “강도”라 비난한다.
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한국인들이 얼마나 자기중심적 사고에 갇혀 있는가를 절실히 느낀다.
미국이 수십 년간 시장을 열어주고 안보까지 보장해줬는데, 조금의 분담을 요구한다고 해서 “강도”라 부른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이기심의 발로다.
특히 한국은 그동안 미국에 거의 관세를 내지 않고 수출 특혜를 누려왔다.
미국이 한미 FTA를 통해 공산품과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에 관세를 ‘0%’ 또는 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줬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들은 사실상 무관세 혜택 속에서 수십 년간 막대한 수익을 거둬왔다.
“미국이 한국을 착취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사실은 그 반대다. 미국의 시장 개방과 안보 보증 덕분에 한국이 막대한 혜택을 누려온 것이다.
공정함의 균형을 깨뜨리고 있는 쪽은 미국이 아니라, 오히려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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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트럼프의 ‘새로운 황금동맹’-
일본은 지금 트럼프와 새로운 황금 동맹(New Golden Age) 을 구축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아베 신조의 보수 노선을 계승하며, 트럼프 노선과 보조를 맞추어 중국의 군사 팽창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트럼프는 일본과의 관계를 “새로운 황금시대”로 격상시켰다.
양국은 희토류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정을 체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국”이라 부르며
“언제든지 연락하라, 무엇이든 필요하면 말하라, 나는 일본을 위해 무조건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와 안보 모든 분야에서 일본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는 동맹에게 깡패처럼 굴지 않는다.
그는 언제나 상대가 미국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똑같이 대응할 뿐이다.
신뢰에는 신뢰로, 배신에는 단호함으로. 이것이 트럼프 외교의 원칙이며, 국제사회가 잊고 있던 상식적 외교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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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한국이다
미국 보수 진영은 지금 일본의 다카이치 총리를 향해 연일 찬사를 보낸다.
“일본이 드디어 자유진영의 중심으로 돌아왔다”,
“트럼프와 일본이 진정한 보수동맹을 복원했다”는 평가가 쏟아진다.
반면 한국은 반미를 조장하고, 미국을 ‘점령군’으로 표현하며, 중국과 북한의 눈치를 보며 미국과의 동맹 자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워싱턴의 보수 인사들은 묻는다.
“한국은 왜 일본처럼 미국과 같은 방향으로 가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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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동맹국으로 불리던 한국은 이제 미국의 ‘신뢰 리스트’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다.
그 결과 한때 세계가 주목하던 한국의 기술력과 K-콘텐츠, K-뷰티 산업마저 점차 국제적 영향력과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재명 정권은 스스로 한국을 쇠퇴의 길로 몰아넣었고, 그 사이 일본은 다시 한국을 앞질러가고 있다.
트럼프의 압박은 한국이 다시 자유진영의 중심으로 돌아오라는 마지막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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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트럼프에게 “일미 동맹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하며, 트럼프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녀의 행보는 굴종이 아니라 국익을 위한 스마트한 외교 전략이다.
그 결과 일본은 관세 인하, 무역 확장, 투자 우대, 방산 협력이라는 경제적 보상 패키지를 얻었다. 이것이야말로 실용적 외교의 모범이다.
이재명의 말로만하는 “쉐쉐~” 와, 다카이치의 진짜 “국가의 이익을 위한 쉐쉐”의 차이가 무엇인지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어떤 행동이 한국의 미래에 진정한 이익이 되는지, 그리고 ‘진짜 동맹’이란 무엇인지를 감정이 아닌 현실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면, 결국 우리는 우리끼리 잘났다고 자만하는 사이 세상은 다시 한국을 앞질러 가게 될 것이다.
트럼프를 부정적으로 보는 한국의 자칭 보수 층 또한 이제는 눈을 떠야 한다.
지금은 트럼프의 시대다.
그에게 반격을 하고 비난한다고 한국의 국익에 도움될 일은 아무것도 없다.
반미 시위를 벌이고 성조기를 태운다고, 한국의 경제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무엇을 위한 반미 시위며 무엇을 위한 싸움인지..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과연 반미, 반 트럼프 행보가 한국의 국익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단 한가지라도 명확하게 답을 내놓을 수 있을때, 비판을 해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비판이 아니라 불평일 뿐이다.
분명한 것은 트럼프의 압박은 한국의 국익을 해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국을 공산화의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전략적 경고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다름 아닌 이재명 정권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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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an Cummings, Political Columnist
October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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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인식과 오해-
일부 한국 보수층이라 자칭하는 사람들의 트럼프 대통령 비난을 보며, 왜 그들이 그렇게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되었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
그들은 오랫동안 거짓 언론에 의해 세뇌되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근본적 오해를 하고 있다.
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강도 높은 경제 압박을 가해 국익을 해치고 있다고 믿는다. 이재명 정권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트럼프를 향해선 “관세로 한국을 협박하는 강도 같은 인물”이라 말한다.
그러나 트럼프의 압박은 한국 보수를 향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재명 정권과 친중 세력에게 보내는 정치적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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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정책은 ‘억압’이 아니라 ‘보호정치’-
특히 미국 내 한국인조차 민주당의 선전 논리를 그대로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다. 트럼프가 불법체류자를 추방하고 국경을 봉쇄하려는 정책을 두고 ‘인권’을 운운하며 비난한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인권이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미국의 수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내며 불안에 떤다.
학교와 주변에는 MS-13 같은 악명 높은 갱단들이 버젓이 존재하고, 아이들은 언제 마약의 유혹이나 폭력의 위협에 노출될지 모르는 현실 속에서 살아간다.
이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이것이 지금 미국 공립학교의 실상이다.
아이들이 단지 갱단의 ‘마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유만으로 폭행을 당하고, 총으로 협박받는다. 부모들은 매일같이 “오늘은 학교에서 무사히 돌아올까”를 걱정한다. 그래서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빚을 내서라도 사립학교로 자녀를 보낸다. 그 이유는 단순히 학업 때문이 아니라 ‘생존’ 때문이다.
그런 갱단들을 대대적으로 체포하고 추방하며 학교와 도시를 다시 안전하게 만들고 있는 사람이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여전히 “포용”과 “인권”을 외치며 범죄자 편을 든다.
그들의 인권이란, 정작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들을 위한 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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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립학교의 붕괴와 트럼프의 대응-
민주당이 지배하는 주에서는 미성년자에게 동성애와 성전환 교육을 강제로 주입하고, 부모 동의 없이 수백 명의 중학생에게 성전환 수술을 허용했다. 캘리포니아 공립학교가 그 대표적 사례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은 공립학교 내 조기 성교육 금지, 부모 동의 없는 미성년자 성전환 수술 금지를 강행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혐오정책”이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아이가 중학생밖에 되지 않았는데,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학교에서 성전환 수술을 도와줬다고 생각해보라. 그것이 정상인가?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부모가 아닌 사람들일 것이다. 진정한 부모라면 결코 그런 일을 용납할 수 없다.
이 정책은 아이들의 정신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상식적 조치이며, 아이들을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정책이었다.
이것이야말로 기독교 정신을 지키는 일이다. 그런데 트럼프가 기독교를 모독한다니, 그야말로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중학생을 둔 부모가 학교에 전화를 걸어 “우리 아이의 성전환을 승인했느냐”고 물으면, 학교는 “그건 말해줄 수 없다”며 전화를 끊고,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이것이 지금 캘리포니아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이는 한두 곳의 일탈이 아니라, 수많은 학교에서 동일하게 자행되고 있는 심각한 사태다.
오바마는 “모든 남성에게는 게이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한 인물이다.
나는 수개월 전 이러한 문제를 다룬 칼럼을 게재한 바 있다.
이 비상식적이고 비기독교적인 현실을 바로잡으려는 트럼프를 두고, “기독교 정신을 먹칠한다”고 말하는 한국의 일부 기독교인들을 볼 때마다 진심으로 참담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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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깡패’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MS-13과 같은 국제 범죄 갱단을 ‘인류의 쓰레기’로 규정하고, ICE(이민세관단속국)과 법무부(DOJ)를 동원해 수백 명의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본국으로 송환했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남미 출신 MS-13 갱단이 미국 내에서 얼마나 거대한 범죄조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학교 주변과 청소년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매일같이 아이들을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잘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그 어떤 대통령도 트럼프처럼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감옥에 가두고, 불법체류 범죄조직을 단호히 추방한 인물은 없었다.
그가 한 일은, 미국 내 범죄를 뿌리 뽑아 국민과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언론과 민주당은 그를 향해 “비인권적”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그들의 논리는 언제나 범죄자 편이었다.
시카고나 LA 같은 도시에서 폭동을 일으키는 좌파 시위대들을 보라.
그들이 과연 ‘선량한 시민의 시위’인가? 결코 아니다.
그들은 폭력을 선동하고 상점을 약탈하며, 경찰을 공격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거리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조직화된 폭도 집단이다.
겉으로는 정의를 외치지만, 그 실상은 사회 혼란을 노리는 정치적 용병들에 가깝다.
정작 인권을 침해받고 있는 것은 마약과 폭력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이다.
트럼프의 정책은 억압이 아니라 ‘보호정치(Politics of Protection)’다.
그는 국민을 위해 싸운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정신이 지금 한국을 향한 그의 경고 속에도 그대로 담겨 있다.
미국 내 범죄와 혼란을 바로잡았던 것처럼, 그는 한국이 친중 좌파 세력에 의해 무너져 자유를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의 압박은 한국을 벌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한국의 경제를 망치는 장본인은 트럼프가 아니라 이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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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위선과 국민의 희생-
민주당은 세금을 불체자 복지에 낭비하며, 그들을 표로 이용해왔다.
국민의 세금이 진정 필요한 저소득층과 노약자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기본 상식조차 외면한 채, 불법체류자와 범죄자 지원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는다.
이로 인해 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불체자 복지 예산을 통해 유지해온 정치적 자금줄이 끊길 것을 두려워하며 예산 협상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다.
국민의 세금이 국민을 위해 쓰이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범죄자들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민주당. 그들이 과연 ‘민주’라는 이름을 가질 자격이 있는가?
그럼에도 그들을 옹호하며 트럼프를 비난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짜 위선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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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절의 인플레이션은 국민들의 삶을 위협할 정도로 치솟았다.
개스비는 일부 지역에서 갤런당 8달러, 9달러까지 폭등했고, 생필품 가격은 두 배 가까이 올라 서민들의 생활이 무너졌다.
지금은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이 복원되면서 3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민주당이 집권한 주들만 여전히 개스비가 높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민주당 세력의 정치적 계산 때문이다.
그들은 개스비 하락이 트럼프의 정책 성과로 평가될 것을 두려워하며,
고의로 개스비 세금을 인상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국민의 삶보다 권력과 돈만 우선하는 민주당의 본 모습이다.
한국의 일부 보수 진영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비난하는 것도 같은 착각에서 비롯된다.
트럼프의 압박은 한국의 국민을 향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친중 노선에 대한 경고다.
그는 동맹국이라도 자유진영의 가치에서 벗어나면 단호히 대한다. 그의 압박은 경제적 수단을 통한 이념적 정렬(Alignment) 이다.
즉 “미국과 함께 설 것인가, 중국 공산당 편에 설 것인가”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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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그동안 한국과 무역을 하면서 매년 수백억 달러씩 적자를 봐왔다. 2024년에, 미국은 한국과의 상품 무역에서만 약 660억 달러(한화 약 89조 원) 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23년 대비 약 28.5 % 증가한 수치다.
반면 한국은 그동안 미국 시장을 통해 흑자를 보며 막대한 이익을 얻어왔다. 이제는 일정한 부담과 책임을 지는 것이 공정한 일 아닌가?
그런데도 트럼프를 향해 “강도”라 비난한다.
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한국인들이 얼마나 자기중심적 사고에 갇혀 있는가를 절실히 느낀다.
미국이 수십 년간 시장을 열어주고 안보까지 보장해줬는데, 조금의 분담을 요구한다고 해서 “강도”라 부른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이기심의 발로다.
특히 한국은 그동안 미국에 거의 관세를 내지 않고 수출 특혜를 누려왔다.
미국이 한미 FTA를 통해 공산품과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에 관세를 ‘0%’ 또는 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줬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들은 사실상 무관세 혜택 속에서 수십 년간 막대한 수익을 거둬왔다.
“미국이 한국을 착취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사실은 그 반대다. 미국의 시장 개방과 안보 보증 덕분에 한국이 막대한 혜택을 누려온 것이다.
공정함의 균형을 깨뜨리고 있는 쪽은 미국이 아니라, 오히려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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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트럼프의 ‘새로운 황금동맹’-
일본은 지금 트럼프와 새로운 황금 동맹(New Golden Age) 을 구축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아베 신조의 보수 노선을 계승하며, 트럼프 노선과 보조를 맞추어 중국의 군사 팽창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트럼프는 일본과의 관계를 “새로운 황금시대”로 격상시켰다.
양국은 희토류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정을 체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국”이라 부르며
“언제든지 연락하라, 무엇이든 필요하면 말하라, 나는 일본을 위해 무조건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와 안보 모든 분야에서 일본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는 동맹에게 깡패처럼 굴지 않는다.
그는 언제나 상대가 미국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똑같이 대응할 뿐이다.
신뢰에는 신뢰로, 배신에는 단호함으로. 이것이 트럼프 외교의 원칙이며, 국제사회가 잊고 있던 상식적 외교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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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한국이다
미국 보수 진영은 지금 일본의 다카이치 총리를 향해 연일 찬사를 보낸다.
“일본이 드디어 자유진영의 중심으로 돌아왔다”,
“트럼프와 일본이 진정한 보수동맹을 복원했다”는 평가가 쏟아진다.
반면 한국은 반미를 조장하고, 미국을 ‘점령군’으로 표현하며, 중국과 북한의 눈치를 보며 미국과의 동맹 자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워싱턴의 보수 인사들은 묻는다.
“한국은 왜 일본처럼 미국과 같은 방향으로 가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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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동맹국으로 불리던 한국은 이제 미국의 ‘신뢰 리스트’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다.
그 결과 한때 세계가 주목하던 한국의 기술력과 K-콘텐츠, K-뷰티 산업마저 점차 국제적 영향력과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재명 정권은 스스로 한국을 쇠퇴의 길로 몰아넣었고, 그 사이 일본은 다시 한국을 앞질러가고 있다.
트럼프의 압박은 한국이 다시 자유진영의 중심으로 돌아오라는 마지막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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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트럼프에게 “일미 동맹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하며, 트럼프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녀의 행보는 굴종이 아니라 국익을 위한 스마트한 외교 전략이다.
그 결과 일본은 관세 인하, 무역 확장, 투자 우대, 방산 협력이라는 경제적 보상 패키지를 얻었다. 이것이야말로 실용적 외교의 모범이다.
이재명의 말로만하는 “쉐쉐~” 와, 다카이치의 진짜 “국가의 이익을 위한 쉐쉐”의 차이가 무엇인지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어떤 행동이 한국의 미래에 진정한 이익이 되는지, 그리고 ‘진짜 동맹’이란 무엇인지를 감정이 아닌 현실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면, 결국 우리는 우리끼리 잘났다고 자만하는 사이 세상은 다시 한국을 앞질러 가게 될 것이다.
트럼프를 부정적으로 보는 한국의 자칭 보수 층 또한 이제는 눈을 떠야 한다.
지금은 트럼프의 시대다.
그에게 반격을 하고 비난한다고 한국의 국익에 도움될 일은 아무것도 없다.
반미 시위를 벌이고 성조기를 태운다고, 한국의 경제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무엇을 위한 반미 시위며 무엇을 위한 싸움인지..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과연 반미, 반 트럼프 행보가 한국의 국익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단 한가지라도 명확하게 답을 내놓을 수 있을때, 비판을 해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비판이 아니라 불평일 뿐이다.
분명한 것은 트럼프의 압박은 한국의 국익을 해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국을 공산화의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전략적 경고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다름 아닌 이재명 정권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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