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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한시인 문학방 ✒
[창작시]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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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C2A0oIJQZhw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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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여기서 아무거나는 결단력 부족한
아가씨의 상투적인 식당 메뉴가 아닙니다.
여기서 아무거나는 치밀하지 않은
건축가의 하찮은 건축자재가 아닙니다.
여기서 아무거나는 될대로 되라는
푸념섞인 실직자의 외출복이 아닙니다.
여기서 아무거나는 성질 급한 아줌마의
장바구니에 담겨지는 한 끼 재료가 아닙니다.
여기서 아무거나는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 그저 그냥
써 보는 한편의 시일 뿐입니다.
2010-1-1
💬 테코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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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시인
08-29 15:46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익명
하루가 금방 가네요
08-29 18:49
admin1
08-29 15:41
내쉬빌에 인엔아웃 버거 생겨서 좋네요.
↳
익명
오늘도 먹었어요.
08-29 16:07
admin1
08-29 15:41
가볍게 한문장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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