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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 낯선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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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승객
NaCl
온가족이 4박 5일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휴가를 플로리다 바닷가에서 보내고
테네시로 돌아오는 차 안
분명 집에서 떠날 때는 4살 짜리 조카까지
모두 아홉이었다
그런데 가만 보니 모두 열이다
아홉은 이제 몸과 마음을 가라 앉히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려는데
그 열번째 낯선 승객은 너무나 들 떠
어쩔줄 몰라하며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창문을 열었더니 뒤도 안 돌아보고
밖으로 날라가 버리는 걸 보니
남의 차에 탔던 것이 꽤나 불편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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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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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승객은 누구(무엇)일까요? 댓글에 남겨 주세요.
힌트: 아주 작습니다.
💬 테코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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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시인
08-29 15:46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익명
하루가 금방 가네요
08-29 18:49
admin1
08-29 15:41
내쉬빌에 인엔아웃 버거 생겨서 좋네요.
↳
익명
오늘도 먹었어요.
08-29 16:07
admin1
08-29 15:41
가볍게 한문장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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