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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 신경통 - 내 몸같지 않은

  • 대니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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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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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 광고문의



신경통

 


지난 사십 대 젊은 혈기에

몸 사릴 틈도 없던 경자의 허리 디스크는

왼쪽 다리를 타고 찌릿한 발끝에서

마지막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긴 세월 무게에 내려앉은 발톱

그 까만 무좀 사이로

인생의 전투로 폐허가 된 각질이

갈라지고 있다

 

무딘 감각이 통증보다 적응하기 힘든 건

내 몸이지만 내 몸 같지 않은 어색함

그 낯선 발가락 사이로

찌릿찌릿 통증이 점멸하고 있다

 

결국 찾아간 의사의 주사 한 방에

부은 신경이 가라 앉고

날카로웠던 신경전에 어느 새

보드라운 화해의 햇살이 내리 쬐고 있다

 

2023. 1. 27

짭짤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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副 내쉬빌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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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1 10-06 07:12 수정됨
10월 17일 토요일 내쉬빌에서 코리안 페스티발이 있습니다. https://www.tnkn.fun/board/post/7381
admin1 10-04 21:42 수정됨
월요병 있으신 분, 힘내시고 주말까지 잘 견디시길.. 화이팅! https://nacl.tistory.com
12...맨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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