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점심으로 안성탕면을 막 끓여먹고
치우는데 손님이 들어오며
"Smell's good~!!"
그래서 남은 안성탕면 하나를
기꺼어 내 주며 그 냄새가
여기서 풍기는 거라고 했다.
근데 엄니께서 활활 타고 있는 펌킨 스파이스
양초에서 나는 냄새 같다고 하신다.
밖에 나갔다 들어오니 왠걸
초 냄새였다.
내 안성탕면 돌리도~!
그 손님 그 라면 먹으며
"아, 매워! 속았다."고 할지
"오! 맛있네!"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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