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사진 - 1메가 이하만)

현재 미국의 코로나 상황




<<현재 미국의 코로나 상황>>

1. 미국의 Corona 19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만 28만명이었고 일주일 평균이 15만9천명 이었습니다. 2차 유행 정점에 하루 평균 25만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적은 숫자처럼 보입니다만 아직도 신규 확진이 계속 오르는 추이라 암울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전국민의 51% 가 접종을 완전히 마친 상황인데도 말입니다.

2. 더 심각한 것은 작년 코로나 발생 이래 하루 평균 병원 입원 환자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점입니다. 하루 25만명이 신규 발병을 해도 이 만큼 병원 입원율이 높지 않았기에, 그 만큼 델타 바이러스가 더 많은 중환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일주일 전 미국 질병 통제국 (CDC) 에서 현상황에 대한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 결과, 파이저와 모더나 백신 효율이 91% 에서 66% 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율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이랍니다 (확실히 변종이 강력합니다). 그래도 3분의2는 방어 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아직도 안 맞은 사람들은 맞으라고 독려 중 입니다.
백신을 완전 접종 한 사람들은 비 접종자들에 비해서 발병율, 전염율, 입원율, 사망률이 현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비접종자는 접종자에 비해서 4.9배 더 많은 전염율과 29.2배 더 많은 입원률 (중환자율)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백신은 여전히 바이러스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방어책입니다. 현재 코로나 사망자의 89% 는 비접종자에게서 발생하고 있으며 30-50대 사망자가 늘어났고, 접종자 중 사망자의 경우 65세 이상의 노약자가 많다고 합니다.

4. 바이든 대통령은 7월4일 독립 기념일에 "때 이른" 코로나로 부터의 해방을 선포했었지요. 백신을 맞으면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고 했고, 백신을 잘 맞지 않았던 남부의 주들은 (텍사스, 미시시피, 플로리다) 얼씨구나 하고 마스크 의무화를 풀고 정상 생활로 돌아 간 것이죠.

5. 파우치 박사는, 미국의 백신 거부자들이 여전히 전 인구의 반에 육박하고, 백신 대상자가 아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서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가 생각보다 더 강력한 관계로....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제어는 이 세 가지를 다 해결해야 가능하다며 확신이 없이 내년 봄까지는 가봐야 코로나 제어가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6. 과연 미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내년 봄까지 제어 (control) 하는 것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7. 우선 정치적으로는, 트럼프가 코로나 대처를 망쳤다고들 했는데 바이든도 김칫국만 마시고는 미국인 반의 인심을 못 얻고 헤매는 형국입니다. 경제는 고도의 인플레와 정체로 대공황으로 가는 형국이고요. 미루고 미뤘던 아프간에서의 철수도 미국의 외교 군사적 위상에 큰 흠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8.  코로나만 전적으로 대처해도 지금 될까말까한 일인데 미국의 미래는 지극히 암울하게 보입니다. 영국도 이스라엘도 그렇기는 매 한 가지 입니다. 50% 이상 백신 맞고 집단 면역 되었다고 설레발 치던 나라들에서 지금 변이 바이러스가 폭증하고 있는 것이 또한 사실입니다.

9. 그래서인지 미국에서는 다시 "마스크가 최고다" 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코로나든 변이든 마스크만 잘 쓰면 95% 바이러스 방어력이 있고, 두 개의 마스크를 쓰면 98%까지 방어력을 가진다고 증명되었으니 말입니다.

10. 그 대단한 자유라는 이름으로, 미국은 마스크 쓰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 예를들어, 플로리다 주지사는 학교가 개학했는데 아이들 마스크 의무화를 하지 않겠다고 해서 플로리다 주민들에게서 열광적인 찬사 (?) 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학 한 주 만에 급격한 코로나 환자 증가로 학교가 락다운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중에도 중환자가 생긴다는 것이 끔찍한 사실이건만 아이들 마스크 쓰지 않고 학교로 보내는 마스크 거부 (백신 거부) 부모들이 당당하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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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테네시와 동남부의 색깔이 짙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 암울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대화할 수 있음이, 마스크 꼭 쓰라고 독려하고, 면역력 기르며 위로와 지혜, 그리고 정보를 나눌 수 있음이 그저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출처 : 내쉬빌 한인 커뮤니티 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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